교양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 50분
‘엄마’ 앞에서는 한없이 작아지는 아들.
국내 최고의 노인척추전문의 신규철 박사가 전국 각지의 아픈 어머니들을 찾아 직접 나선다.
사랑하는 나의 엄마에게도 봄날이 올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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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30김영숙 조회수 2076 |
저의 고항은 진도 팽목항에서 여객선으로 30분을~또다시 배를타야 갈수있는 아니면 목포에서 4시간 배를타야 가는 섬중에섬 진도군 조도면 옥도리 입니다 옥도리에는 30여거구의 집이있고 혼자계시는 할머니들이 많습니다 많은 할머니들이 행복하게 살아가는 작은동네에 아들과함께 사는 유일하게 45도 정도로 허리가 굽으신 아직도 아들때문에 또한 못난 저때문에 일손을 놓지 못하시는 꼬부랑 할머니가 계십니다 유모차를 끌지않으면 5분도 걸을수 없는 83세의 할머니가 바로 저희 엄마이십니다 엄마의허리가 아러게 되신건 몇년전 화장실에서 미끄러지면서 다치셨는데 그때치료를 끝까지 하지못하고 중단한뒤로 서서히 엄마의허리는 꼬부랑할머니가 되셨습니다 일찌기 불의의 사고로 남편과 아들둘을 멀리 떠나보내고 마음고생 몸고생 끝날날이 없는 내 엄마의얼굴에도 봄날을 안겨드리고 싶습니다 허리때문에 외출도 꺼려하시는 사랑하는 내엄마에게도 봄날이 올꺼라는 기대를 해봅니다!!!010 7282 78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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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진 2018.09.04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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