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평생 고생만 하신 어머니의 소원을 풀어드리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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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평생 고생만 하신 어머니의 소원을 풀어드리고 싶어요
2015.02.09최현정 조회수 432
안녕하세요 46세에 어머니와 둘이 서로의지 하며 친구처럼 살고 있는 모녀 입니다 어머니는 어려서 마마로 인해 얼굴이 마마자국으로 젊은시절은 안해본것이 없을 정도로 고생이 많으셨어요 저한테는 그동안 말은 안하셨는데 어느날 시장에 갔는데 곤보아줌마 저리가요 했다는 말을 들은 자식인 저도 마음이 상했는데 실제 본인이 들으셨을때는 가뜩이나 컴플랙스인 것을 대놓고 들으셨을때는 얼마나 서러우셨을까 하는마음에 속상했어요 항상하시는 말씀이 얼굴한번 고치는것이 소원이라는 말을 하실때는 마음이 너무 아픔니다 또 발은 무지왼반증으로 어떤신발을 신으셔도 편하지 않고 조금만 걸으면 아프다고 하시고 신발은 튀어나온 발때문에 신발이 달아서 오래 못시으신곤 합니다 70평생 고생만하신 어머니의 소원을 이루어드려서 남은 평생 얼굴에 대한 모진소리 안들으시면서 행복해 하시는 모습을 보고 싶습니다 꼭 도와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