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당신 - 시청자게시판

아름다운 당신 - 시청자게시판
살과의 전쟁중
  • 페이스북
  • 트위터
  • 이메일보내기
  • URL복사
2015.02.05조성희 조회수 357

안녕하세요. 

현재 : 키=164  몸무게=77

올해41세 두아이를둔 엄마이면서  2/5드디어 오늘 졸업을 앞두고 전공을 살려 직장을 다닐 계획으로 살과의전쟁중인 주부대학생 입니다.ㅠ

월수금 = 에어로빅

월화수목금토  = 수영

짬짬히 등산까지  한달을 열심히 피땀을 흘리며 운동을  해도 도무지  빠지려 들지않는 내살좀 어찌해주세요ㅠ

운동을 해도 도무지 살이빠지지않고 종아리에 알만붙고 어깨만 넓어지는 비극을 맛보고 포기했다 운동했다를 반복하다.

 요번엔 굳은다짐을 하고 한달 내내 하루하루를 거진 운동을 했는데도 살이빠질 기미를 보이지 않아 애가타고 있었는데

우연히 이프로를 보고 용기내서 글을 씁니다~


큰애가 올해 대학생이 됩니다.

일찍결혼해서 생활고로 이때까지 일에서 손을 논적이 없이  힘들일만 해서인지 젊은나이에 디스크수술로 ~장애등급을 받게 되었습니다.

가방끝이짧아 힘든일말곤  저를 써주는 직장은 없었는데 더이상 그런힘든일 마져할수없게되어 그때부터 공부를 하게되었습니다.

큰애가6학년때니까 제나이가 그때34세 였네요~첨엔 컴퓨터공부  부터했는데 젊은사람 처럼 쉽게 따지는 자격증이아니더라고요~

다른사람들은 1~2개씩 자격증을 따는동안 저는 워드 필기만 겨우 붙었습니다ㅠ

그래도 포기하지않고 계속 도전해서~워드,엑셀,회계까지 5년이걸려 땄네요~

하지만 39살 ~경력도 없고 나이만 많은 주부를 뽑아주는 회사는 없더라고요~

장애인증이 있어서인지  공기업에서  공무원들 밑에서 계약직으로 일을하게 되었는데 

학벌때문인지  나이도 저보다 한참 어린 젊은것들 한테 유치원아이취급을 받는 수모도받으며 완전 발피며 계약기간을 체우면서~이를 악물게 되었고 

고등학교검정고시를  걸쳐 이렇게 대학도 졸업하게 되었습니다.~ㅎㅎ


이제 멋진 전문직장인으로 첫걸음은 내딧는 순간 ~

협오감을 주는 살들을 모두  떨처버리고 

그누구도 무시하는 눈총으로 나를 바라보지 않는 당당한여성으로 태어나고 싶습니다.~*^^*

 


 






댓글 1

(0/100)
  • TV CHOSUN 관리자 2015.02.23 14:59

    아쉽게도 현재 제작중인 시즌 1은 신청이 마감되었습니다. 또한 시즌2 신청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앞으로도 <아름다운 당신> 프로그램에 더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