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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13이고은 조회수 397

할머니라 불리는 11살,20살 아이를키우는 엄마입니다  안정된 직장없이 홀로 아이를 키우며 살다보니 바쁜생활에 꾸미지 못한 것도 사실이지만

큰아이낳고 산후관리를 못한 후로부터  저는 앙상한 다리에 터질듯한 배와 관리비용 부담으로 관리를 못해

상실된 앞이빨, 나이든 할머니라는 시선(첫인상)을 견디며 살아간지 20년째입니다  

딸아이와 슈퍼를가 아이스크림 하나 살때에도 할머니와 왔느냐는 질문 

아이들학교에 학부모상담을 위해 방문 할 때는 늘" 아~##이 할머니님 되세요? " 라는 질문이 첫 인사가 되고

항상 그런 소리를 듣는 아이들은 제가 창피한지 같이 다니기를 꺼려하고...

그렇게 하나하나 상처로 남아 이제는 아이들이 저와 함께하고 싶을 때도 같이 있기를 꺼리고 있습니다

안정된 직장은꿈이며 작은 식당 주방 일자리 마져도 외모로 인해 구하기가 어렵고  늘 가리고 쓰고 큰옷에 뒤덥어 숨기며 지내는 하루하루가 힘이들어요....

예뻐지지 않아도 평범해지고 싶습니다 외모때문에 기죽고 숨지 않아도되는 그런생활 한번이라도 해보고싶습니다 한번만 기회를 주세요...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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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V CHOSUN 관리자 2015.01.16 16:17

    아쉽게도 현재 제작중인 시즌 1은 신청이 마감되었습니다. 또한 시즌2 신청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앞으로도 <아름다운 당신> 프로그램에 더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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