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당신 - 시청자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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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떨 아이좀 살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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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11서문순 조회수 389

안녕하세요 방송을 보다 우리 딸아이 생각에 밤을 세웠답니다  

올해 36세된 다섯살 아들을둔 엄마랍니다

결혼해서 어찌된건지 살이 찌기시작해서 지금은 150키로 정도 나간것같아요

결혼하기전에는 에어로빅강사였다면 누가 믿지않겠지요

하지만 에어로빅강사였답니다

엄마가 딸을 보러 가지못하고 산답니다 가서 보면 너무 속이상하고 기가 막혀서 말문이 막혀서 ,,,,

명절에는 집엘오는데 아빠가 챙피하다고 쳐다보지도 않습니다

집엘보낼때도 누가 볼까봐 얼른가라얼른가라 하고 재촉할때면 맘속에서 울고있답니다

그럴때면 또 우리딸도 얼마나 맘이 아프겠습니까 저도 어째서 이러고 사는지 생각은 하것지요

이일을 어쩌면 좋겠습니까

저또한 딸이랑 쇼핑도 하고 시장도 같이 가고 싶은데 누가 쳐다볼까봐 챵피해서 그러질 못하고 있습니다

집에서도 밖엘 나가지도않고 생활하고 있는것같아서 엄마로써 넘 마음이 아픕니다

너무 예쁜 얼굴을 저렿게 방치해서 안타깝습니다

살이찌기전엔 얼마나 예뻤는지 남들 다 며느리 삼겠다고 욕심을 냈답니다

지금은 옷이 맞는게 없어서 이상한 차림으로 오는것을 볼때면 내정신이 어디로 나가버린답니다

사위하고도 살이찌고나서부터 사이도 별로인것 같아요

사위가 매일 술을 먹고 들어와 주정한다고 하는데 둘이 너무 사랑해서 결혼했는데,,,,,

그러다보니 사회에 적응을 못하고 집에서만 생활릉하다보니 집안은 너무 깔금하게 살림은 똑소리나게 하고있는것같아요

그것이 다 무슨소용있겠어요 시댁에서도 둘째 안가진다고 뭐라 한다는데 살이 그래서 어찌둘째를 가지겠습니까

저도 저지만 사돈들한테도 너무 죄송하고 죄인이되고 있습니다

담당자님 이런 우리딸을 좀 살려주세요 아니 구조해주세요

엄마로써 살뺄수있는 약과 음식들을 아무리 해서 보내주면 뭐 하겠습니까

가족이 모이면 행복해야되는데 우리집은 얼굴을 마주보는순간 어서와라 반갑기는 커녕 한숨부터 나온답니다

담당자님 우리 가족이 모이면 다같이 옛날 애기하면서 웃을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제발 도와주세요 우리 딸 예쁜모습 좀 보고 죽을수 있게 도와주세요

우리딸 힘내고 용기얻을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제소원입니다

저도 나이가 육십이 넘어서 할머니랍니다 잠이안와서 티비를 보다가 눈이 번쩍하고 시청하다가 이렇게 좋은프로가 있는데

하고 글을 올려 봅니다 꼭좀 부탁합니다

우리아이도 이런프로가있다면 불러준다면 용기내서 한번 해보고 싶다네요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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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V CHOSUN 관리자 2015.01.16 16:13

    아쉽게도 현재 제작중인 시즌 1은 신청이 마감되었습니다. 또한 시즌2 신청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앞으로도 <아름다운 당신> 프로그램에 더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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