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당신 - 시청자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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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을보고 용기를내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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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11채영란 조회수 350

안녕하세요 올해 42세인 주부입니다

우연히 아름다운 당신이란 프로그램을 보게되었습니다.

보면서 많은 생각도 들고 고민도되고 했지만 신청자들이 달라지는모습을보니 저도 용기를 내어보기로 했습니다.

제 고민은 몸매입니다, 다른분들도 몸매가 고민이 많이 되겠죠..

제 키는 154 정도인데 몸무게는 70키로입니다.

전 가슴도커서 어꺠도 아프고 허리도 아픕니다.

 일자리를 구해서 가면 허리가너무 아픈관계로 장시간동안 앉아있지 못해 자꾸 나오지말랍니다.

무릎관절이 좋지가 앉아서 오래 걷는게 힘들어 잘나가지도 못합니다.

 주위에서 자꾸 뚱뚱하다는 말을 많이 들어 우울증이 심합니다 우울증이 너무 심해 밖에는 잘나가지를않습니다 자신감도 없습니다

자식이있는데 자식이 저를 보고 엄마는 왜이렇게 뚱뚱해? 나 엄마가 쪽팔려서 같이 못다니겠어 엄마 살좀빼 먹을거 넘어가?이런 잔혹한말을 합니다.

남편도 그럽니다 제가 뚱뚱해서 쪽팔리다고 같이 다니는걸 싫어하고 저만보면 살좀 빼라고 다른여자들하고 비교를합니다.

자식과 남편의 그런 잔혹말을 들으니 더 힘이 듭니다. 그러면서 왜 살을빼지 않았으냐 궁금하실텐데요 운동도 해봤습니다.

 금식도 해보고 이것저것 다 해봤는데 고작  5키로밖에 안빠지고 5키로이상을 뺴지못합니다. 요요현상이와서 다시 살이 찝니다.

 키가 작아서 더 뚱뚱해보이고 가슴이커서 온몸이 아픕니다.

 저 좀도와주세요 저도 여자인지라 이뻐지고싶어요 자식에게 당당한 엄마와 남편에게 이쁜 와이프로 살아가고 싶네요 처음으로 글을 적어봅니다

제 간절한 부탁이자 용기 외면하지말아주세요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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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V CHOSUN 관리자 2015.01.16 16:11

    아쉽게도 현재 제작중인 시즌 1은 신청이 마감되었습니다. 또한 시즌2 신청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앞으로도 <아름다운 당신> 프로그램에 더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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