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당신 - 시청자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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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면의 멋을 주는 프로였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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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11이유화 조회수 350


이 프로를 보면 참 아쉽습니다.

 

세월이 가고 나이가 들면 모든 사람은 변하는 것인데.

그때마다 시술이나 수술로 아름다워 질 수만은 없다고 봅니다.

 

여자는 90이란 나이가 들어도 여자가 되고 싶고 아름다워지고 싶습니다.

저 또한 중년의 나이다 보니 주름지고 처진 살 뱃살로 거울 앞에 앉으면

자신감을 잃곤 합니다.

 

젊어지고싶고 아름다워지고싶고 남편,아이들에게 예쁜모습이고싶기도 합니다.

성형을 할 정도의 형편이 못 되기도 하지만 사람에겐 각각의 개성이 있고,

마흔의 나이가 20대 30대로 살고 50,60의 나이가 40대로 보이면 아름답고 예쁘겠지만

모두가 세월의 흔적을 다 지우며 살아간다고 해서 행복할 수 없다고도 생각합니다.

 

삶의 모습이고 살아온 날들의 나의 모습이니 받아들여야 하고

인정해야 하는 것으로 생각합니다.

 

수많은 사람이 있고 그 많은 사람들은 얼굴이 다 다르고 모습도 다 다릅니다.

자신의 모습에 자신감을 잃은 분들에게 꼭 시술이나 수술이 아니고도

방송에서는 외적으로 아름다운 모습만이 아닌 내면의 아름다움을 만들어 주는

프로로 얼마든지 만들어 갈 수 있다고 봅니다.

시술,수술이 아닌 도움으론 더 많은 분들에게 행운을 줄 수도 있지 않을까란 생각도 합니다.

 

다이어트가 필요한 분에겐 다이어트와 머리모양 화장법 패션으로 얼마든지 예뻐지고,

아름다워 질수도 있을텐데...수술로 완전히 얼굴을 바꿔 주는 프로라는 것이 아쉽습니다.

 

많은 휼룡하신 의사선생님들께서 방송에 출연하여 좀 더 필요한 사람들에게

행운을 줄 수 있는 프로였으면 하는 아쉬움이 듭니다.

 

성형으로 예뻐진 엄마의 모습을 보고, 자라나는 아이들에겐

아름다워지기 위해선 성형을 해야 한다는 잘못된 의식을 가지게 하는 것은

아닐까란 생각도 듭니다.

 

우리나라는 성형이 너무 많아 성형공화국이라고도 합니다.

외면의 아름다움이 중요하지만, 성형의 아름다움이 아닌

진정한 내면의 아름다움을 도와 줄수있는 프로였으면 합니다.

 

그것이 진정한 변신의 아름다움이 아닐까 합니다.

 

많은 휼룡하신 의사선생님들께서는 귀한 의술로 꼭 필요한 분들에게

필요한 시술과 수술을 하시는 프로를 하셨으면 하는 바람도 해 봅니다.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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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V CHOSUN 관리자 2015.01.16 16:08

    앞으로도 <아름다운 당신> 프로그램에 더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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