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씬하고 당당한엄마로 살고싶어요... 꼭중년여성이여야하나요?

아름다운 당신 - 시청자게시판
날씬하고 당당한엄마로 살고싶어요... 꼭중년여성이여야하나요?
2015.01.11신현호 조회수 351
결혼6년차 접어드는 대구에살고있는 32살 6살 딸아이를 둔 주부입니다.. 아가씨때도 통통한편이였구요 애기를 낳고 난후 30kg이상이 불어나100키로가 좀 넘습니다... 초고도비만이라 혼자서는 감당할수도 없을만큼 불어난 살에 힘이듭니다 넉넉치 않아 식단맟춰가며 다이어트하기도 힘들고 의지도약하구요 .. 어느날 딸아이 부모참여 수업을을 갔는데 아이친구가 "ㅇㅇ 아 너희엄마 뚱뚱해 왜이렇게 "라고 말했을때 저희딸이 엄마 칭구가엄마뚱뚱하데 라며 슬픈얼굴로 제게 말하는데 얼굴도 화끈하고 무엇보다 딸아이에게 무척 미안했습니다 엄마가 뚱뚱 하다는 이유로 아이에게 놀림거리가 된다는게 너무힘듭니다 정말 간절히 바랍니다 남편도 변해버린 제모습에 늘 먹는 것도 타박을하고요...스트레스를 받으면 더많이먹게되요... 최근엔 무릎도안좋구요 살고싶어요 제아이와 남편과 오래오래요 .....부탁드려요..제 명의로 된 폰이없어인증절차를 못해 남편 아이디를 사용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