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새해를 맞이하면서 이렇게 좋은 프로그램이 있다는 것에 대해 감사했고 희망을 가지게 되어 기쁘게 생각합니다

저는 결혼 21년차 전업주부입니다

외동 아들과 남편, 단조로운 가족 구성입니다

저는 52세 남편은 58세입니다

제가 아니라 남편를 추천하고 싶은데 가능할지 모르겠네요

중년남성을 위한 프로그램은 아니지만 중년남성도 선택 될수 있는 깜짝 이벤트도 가능하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문을 두드립니다

몇년동안 남편 사업이 어려워짐에 따라 치조골에 이상이 감지 되면서 순차적으로 치아가 빠지기 시작했었습니다

아마 집중적으로 치아가 빠지기 시작은 5년전부터였고 복합적으로 고난의 시기에 이 아품을 가슴으로 이겨내야만 했었습니다

회사가 어려워도 사회생활은 해야 하는데 보조의치로 의존하기에는 여러가지 제약이 많이 따르네요

음식을 씹지 못함으로 인해 찾아 오는 건강상태

일상의 불편함을 혼자 감수하기엔 여러 일들이 순조롭지 못하구요 

가장 중요한것은 

보조의치다 보니 영감님의 목소리와 말, 그리고 고객과의 대화중 보조의치가 빠지는 경우

이러다 보니 고객과의 식사는전혀 못하고 있습니다

15살 이상의 나이로 보기도 여러번

할아버지처럼 보이니깐요 

경비아저씨께서 한번은 어르신께서 인터폰 받았다고 해서 속상했었지요 

경제적 어려움으로 포괄적 스트레스가 가중되어 지금에 이르렀고 

현재로선 치아를 어찌할 형편은 안되나 재기에 성공할수 있도록 기회를 주시기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