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 단한번만....

아름다운 당신 - 시청자게시판
평생 단한번만....
2014.12.23한지윤 조회수 393
안녕하세요~~ 저는 평범한 40대 여자 입니다. 정말 평범해서 제가 과연 이글을 써도 될까 많이 망설이다 용기를 내어 봅니다. 어려서 부터 항상 통통하다는 소리를 듣고 지금껏 살았습니다. 타고난 가슴 타고난 골반,,,,, 친구들은 남미스타일이라며 항상 놀렸구 다이어트 달고 살았지만 쉽지 않더군요,,,, 나이가 드니 이제 뱃살도 큰가슴에 쳐지기 까지.... 골반옆에 승마살은 골반을 두배로 커보이게 만드네요~~ 날씬한 몸에 큰가슴은 자랑이지만 뚱뚱한 몸에는 둔하기까지 합니다. 용기를 내어 상담도 받아봤지만 확대보다 더 어렵고 너무 고가의 수술이라 엄두도 않나더군요 항상 친구들 만나거나 직장동료들과의 자리에서 용기가 나질 않고 살짝이라도 붙는 옷을 입을때는 실내에서도 외투를 벗지 않고 있어요~ 단 한번만 제발 단 한번만 제 인생에 날씬한 날이 올까요??? 좀 도와주세요~~~ 넉넉하지 않은 형편으로 일을 해야하는 입장입니다. 당당한 케리어 우먼으로 2015년 맞이할수 있도록 손모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