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기내어 글을 올려봅니다. .

교양

아름다운 당신 - 시청자게시판
용기내어 글을 올려봅니다. .
2014.12.16조설희 조회수 368
이렇게 적어보는건 처음입니다. . . 티비를 보다 우연히 알게되었습니다. .. . 결혼날짜를 잡고 바로 교통사고로 어머니께선 다리와 온통 사고의 흔적이 남아있으십니다... 한가정의 엄마이전에 여자잖아요. . . 예뻐지고싶고 아름다워지고 싶어하는게 여자잖아요. . 예쁜옷도 입고싶고 예쁘게 꾸미고싶은게 여자잖아요. . 저희어머니께선, , 신발도 바지도 편하게 입은적없고, 치마는 단 한번도 입어본적이 없습니다. . 당연히 수영장, 바다 는 구경만 할뿐, , 목욕탕,찜질방 조차 편하게 다니지 못하십니다. . 제발 저희 어머니 예쁜 치마 입고 당당하게 다니게 해주세요. . . 용기내어 엄마 대신 신청해 봅니다. . 제발. . 부탁드립니다. . 도와주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