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당신 - 시청자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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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당신이 되도록 희망을 주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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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29김소현 조회수 603

안녕하세요 21살 대학생 여자입니다.

아름다운 당신이 되도록 저희엄마(77년.40세)에게 희망을 드리고싶습니다..

저희엄마는 젊은나이에 저를 낳으시고 2년차이나는 여동생과 11살차이가나는 막내동생을 낳으셨습니다.

돈을 벌기위해 산후조리도 제대로 못하시고 미역국 한번을 제대로 드셔본적이 없으셨습니다. 그렇게 산후우울증까지 오게되었습니다.

저희로인해 뱃살과 허벅지 팔뚝은 물론 모든 살들이 흉하게 트고 살이 쳐지며 예전의 아름다웠던 엄마의 모습은 없어지기만 하였습니다..

밖에서 저희엄마는 더욱더 작아지기만 합니다. 사람들이 수근대는소리와 손가락질, 시선 때문에 저희엄마는 밖에 나가는것도 꺼려하십니다..

그리고 집에선 자기몸을 보시면서 큰 한숨소리와 우울한목소리..울다 잠이드시는 엄마를 보게 됩니다..그럴때면 정말 마음이 찢어지게 아파옵니다..

정말 저희엄마에게 아름다워질수있는 기회를 희망을 주세요..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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