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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양

이것은 실화다

법정을 통해 들여다본 기막힌 인생사!
- 각종 사건 소송들을 통해 2014 대한민국의 현주소를 확인하고 그 속에 담긴 우리 인생의 교훈을 생각해본다






























이것은 실화다 - 시청소감

이것은 실화다 - 시청소감
64회 캐비닛 속 시체가 된 그녀편을 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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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22이준희 조회수 1044

여러모로 불쌍한 분들이 많이 등장해서 한편으로 너무나 안타까웠다.


부장이라는 분이 상당히 답답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죽은 연재라는 직원이 일도 잘하고 착실했는데 저렇게 어이없이 죽음을 맞이해서


부서장으로서 얼마나 마음이 아팠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부장정도의 나이면 이미 결혼도 하고 자녀도 있을텐데 집에 있는 부인을 보기보다는 사무실의 여직원들을 보면서 행복했을 것 같은데


법정까지 연루되어서 더럽기도 하고 부끄럽기도 한 일을 겪어서 괴로웠을 것이라 생각된다.


그리고 죽은 연재씨라는 직원분도 예쁘고 능력도 있는데 상당히 어이 없이 죽음을 맞이해서 자신뿐 아니라 그녀주변 가족들이나 직원들 모두


상당히 비통했을 것 같다. 세상에 어떻게 이런 일이 생기는지 모르겠다.


용의자로 몰린 남자직원의 경우에는 한심스러워보인다. 자신이 할 일이나 잘하지 무슨 사내연애를 한다고 해서 괜히 직장내 갈등이나 일으키고


자신때문에 한여자가 죽고 다른 한여자는 살인죄로 감옥살이까지하며 부장님은 체면이 보통 구겨진것이 아닌데 정말 아무리 생각해도


그 남자대리라는 사람은 회사에서 해고되고 또한 살인범으로까지 의심받아가면서 고통을 겪은 것은 잘 된 일이라 생각된다. 인과응보이다.


이제라도 정신차리고 자신의 앞가림이나 제대로 하길 바란다.


끝으로 살인범으로 감옥살이를 하게될 용의자여자분도 참으로 불쌍하다. 부장님한테 일을 잘 못한다고 온갖 구박에 인격적 모독까지 당하며 불쌍하게 회사생활을


하고 있는데 남자대리분의 가식적인 처신으로 상처입고 자신은 외로운데 사내연애하는 커플을 보면서 얼마나 마음 한 구석에는 배신감과 비참함을 느끼고


가벼운 장난으로 자신의 동료직원의 사진을 좀 찍어서 남자대리분을 약간 골탕먹여주려했는데 죽은 직원이 밤에 막말을 하고 망신을 주겠다고 전화를 해서


얼마나 화가 나고 모멸감이 들었겠는가?


순간적으로 살인을 저지르고 못되먹은 여자는 죽고 그녀의 애인은 다시금 날뛰는 모습이 그녀의 입장에서 얼마나 한심스러웠겠는가?


가벼운 장난이 가뜩이나 사무실에서 부장님께 무시당하고 주변의 사내커플을 바라보면서 상실감을 느끼며 가벼운 장난으로 문제가 커지면서


자신에게는 너무나 가혹한 살인죄가 적용되어서 힘들어지고 돈도 못벌게 되어서 너무나 안타깝다.


용의자여자분이 하루빨리 법정에서 판사로부터 선처를 받아서 가벼운 징계를 받고 빨리 사회로 나와서 기존의 회사에 다시금 복직되고 동료들과 부장도


그녀에게 위로해주고 복귀를 축하해서 행복한 회사생활을 했으면하는 바램이다.


그리고 죽은 여직원은 자신의 화를 주체 못한 것이 너무나 컸고 남자대리분은 회사에 복직하기에는 이미 건널수 없는 강을 건넜으니


구멍가게나 알바라도하면서 앞으로는 주제넘게 살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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