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양
법정을 통해 들여다본 기막힌 인생사!
- 각종 사건 소송들을 통해 2014 대한민국의 현주소를 확인하고 그 속에 담긴 우리 인생의 교훈을 생각해본다
매주 챙겨 보고있는 시청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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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15변재양 조회수 1489 |
여러가지 우리 사회에서 일어나는 일들과 법 지식에 대해 알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런데 약간 아쉬운 점(?)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요즘들어 판결이 정서에 맞지 않는 판결이 많아서 조금 안타깝네요. 지지난주에 악덕 세입자 사건이나, 지난주에 특히 좀 그랬던 네팔 여성에게 사기로 아기를 빼앗은 뻔뻔한 부부 이야기 그리고 이번주의 그 놀부 심보 부녀 이야기들... 물론 실제 판결이 그리 난 것이고, 당연히 그런 이야기들도 때로는 경각심을 불러 일으키게 하기 위해 때론 방영해 주시는 것이 좋겠지만 사회적 관점에서 '나쁜 사람'들이 법의 보호를 받아 승리하는 모습을 자주 보는 것도 좀 기분이 그렇고 불편하네요. 가능하시다면, 시원하게 법의 정의로 부당한 행동들이 심판받는 이야기를 주로 다루어 주시고 저런 좀 보고 나서 마음이 불편해지는 이야기들은 이따금씩만 다루어 주시는 것은 어떨까요? 그냥 요즘 가끔씩 판결 나오는게 맘에 걸려서 하는 넋두리였습니다^^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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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종민 2016.03.15 22:21
저도 어제 편은 보고 주인공이 불쌍하고 괜히 화가 나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