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 전신통증으로 응급실 왔다가, 상반신 부기가 있는 여 76세가 마누라 옆자리에 왔다.
아이고 끙-끙, 다리 주물러, 선풍기 이쪽으로 해, 화장실 가, 부축하여 가까스로 휠체어 타고 화장실 간다.
1시간도 안 되엇는데 또 화장실 가잔다.(소변불리)
담당의사 "전해질 부족으로 통증 왔는데 보충하면 통증 완화 된다고 한다. 환자는 밤12시 넘어 잠 들었다.
다음날 언제 아팠냐는듯 목소리가 상쾌하다. 이제는 안 아프단다. 전해질 치료 효과가 대단하다.
의사 전해질 수치 올라가고 있어도 아직은 부족하나 순조롭게 정상이 될 것이다.
여러증세 혈압 번열 부축 행보 ...소변불리, 변비, 수전증은 그대로 인데 통증만 없어진것 같다.
다음날 목소리에 힘이 없다. 눈이 떨려 마그네슘 주사 맞는단다. 입술, 손도 떨고 있다.
보호자(따님)에게 물으니
2002년 허리 전신 통증 고치려고 척추에 철심 2개 박아 교정했는데 계속 아파서 5일후 2개 더 박았는데 남들은
10년 이상 간다는데, 2년도 안되 2개 박고,2년뒤에 2개박아 모두 8개를 박앗어도 계속 아픈데 의사가 더 이상
박을수없다 해서
아프면 응급실로 간다고한다.
피부 진무르고 ....소변불리 변비. 약만 먹어도 배부를 정도다. 이병원 저병원 다니는것이 일과라고.
아이고 16년간을 병치례하느라 좋은시절 날렷구나
검사기술, 치료기술 세계 1등 국가에서 만물상이 왠 말이냐?
1타 11피 하는 뿌리치료가 있는데 (침 치료비 본인부담 3500 국가부담 14000원)

이 분은 대장 기운이 맹동해서 몸이 해를 당해 잔병치레하고 있는데.
전신이 극통할때 전해질 주사하면 극통--소멸-- 퇴원-- 잔병치레--극통 재발--입원. 과정을 반복하고있다
이환자와 같은 증상을 400년 전에 치료한 기록 4건 있어

침 치료 3일이면 대장 기운 정상으로 되어 극통 소멸 잔병치레 끝 인데
(열 화상 카메라 영상에서 체온분포 변화 확인 됨)
16년간 잔병치레 만물상 좋은시절 다 날리고 이지경 되었구나.
뿌리 잘못되어 가지들이 병드는 사실 말하는 이 없으니 아는 이 없는가?

  애처롭네요        

만물상은 몇명이나 되고 ?, 해결할 사람들은 아파보지 앉아 그들의 딱한 처지를 모르고 ...
이들의 삶을 아름다움으로 가득하게 할 묘책은 무엇일까 ?              작성자   남명현        2017  0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