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소감
남북고위회담의 공동보도문을 항복문서로 아나?
남북 고위 회담의 보도문을 보면서 머리가 들찬 비전문 평론가들은
항복문서로 착각하여 비전문가 다운 전문 불만을 토해낸다.
북괴와 김정은이 어떤 집단의 수괴인가?
얼마전 김영철이 남한의 자작극이라고 외신기자를 상대로 인터뷰했다.
이건 김정은이 연출한 북괴의 합일된 정책이었다.
괴뢰정부의 수괴가 만든 정책은 바뀌는 법이 없다.
이것을 이번 고위회담에서
대한민국 대표가 바꾸고 사과를 받아낸것이다.
주어와 북괴단독의 사과가 명확하게 명시된 것은,
실로 남북대화 역사에서 처음있는 일이다.
이런 사실을 폄화한다는 것은 말이 안된다.
재발방지에에 대한 문구도 잘 표현되었다
합의문에 "비정상적인 일이 발생하지 않는한" 이라는 전제 조건을 달아
당초, 한정적인 협의의 재발방지 보다 훨씬더 폭이 넗은 개념으로 확대하였다.
회담에는 서로 상대가 있는것이다
회담이 상대를 제압하여 굴종시키는 것으로 착각하는 사람은 회담의 경험이 없는
비전문가들의 무지한 넋두리에 불과하다.
특히, 북괴의 회담대표 두 사람은 목숨을 걸고 하는 회담이다.
우리가 얻을 것을 얻고 상대의 입장도 고려하는 것이 오늘날의 회담이다.
뭐도 빠지고, 뭐도 넣지않아 안타깝다는 백면서생의 비전문 정치평론가도 있다.
첫술에 배부른가? 우물터에서 숭늉을 찾는 조급질은 말아야한다.
그건 반대를 위한 반대다.
이제 물고를 텃으니 앞으로 해가면 된다.
어떻게 한꺼번에 모두를 완벽하게 할 수 있나?
이제 반대를 위해 연구노력하지 말고
건전한 미래의 계획을 즐겁게 설계하는 마음으로 살아가자!
마지막으로, 회담에 관여한 모든 분들과
우리 국민에게, 우리 자랑스러운 국군장병들에게 무한한 감사를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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