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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 2015.03.30

안녕하세요.

아버지가 낭만논객에서 김동길 교수님이 낭송하신 시를 정말 좋아하세요.

그런데 그게 방송할 때 바로 찾아놓지 않으면

나중에 아빠가 찾아달라고 하실 때 찾기가 어려워요.

네이버, 다음에 검색해도 나오지 않고요.


게시판에 시를 올려주시면 안될까요?


김동길 교수님 홈페이지에도 가봤는데 (자유의 파수꾼)

거기에도 없습니다.


그럼 부탁드립니다.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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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선
    2015.04.06 09:57

    안녕하십니까. 낭만논객 제작진입니다. 낭만논객에 많은 관심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지난주 김동길 박사님의 시는 미국의 시인 '헨리 워즈워스 롱펠로의 인생 찬가'라는 시 입니다. <인생 찬가> 슬픈 곡조로 나에게 말하지 말라. 인생은 헛된 꿈에 지나지 않는다고! 잠자는 영혼은 죽은 것, 사물의 진상은 눈에 보이는 그대로는 아니다. 인생은 참된 것! 인생은 진지한 것! 무덤이 그의 목적지는 아니다. "너는 흙이니 흙으로 돌아가리라" 이는 영혼을 두고 하는 말은 아니다. 우리의 가는 길이나 끝은 즐거움이나 슬픔이 아니라, 제각기 모두 내일이 오늘보다도 낫도록 행동하는 것이다. ........중략......... 위인들의 생애는 우리에게 가르쳐 준다, 우리도 장엄한 삶을 만들 수 있고 떠날 땐 때라는 모래터 위에 발자욱을 남겨놓을 수 있으리라는 것을. 그 발자욱, 그것은 아마도 다른 사람이, 엄숙한 생의 바다 위로 배저어가다가 홀로 외롭게 파선당한 사람이 보면 다시금 용기를 얻게 되리라. 그러나 우리 일어나 일하자, 어떠한 운명에도 두려워하지 말고. 끊임없이 완성하고 끊임없이 추구하면서 우리 일하며 기다리는 것을 배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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