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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소감

김동길 대선배님, 방금 읊으신 예이츠 앞의 시가 궁금합니다.

손*호 2014.12.04

직접 만나리~





언제나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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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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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호
    2014.12.29 22:13

    관리자님 감사합니다.

  • 손*호
    2014.12.29 22:13

    좋은 시군요, 어떻게 보자면 저도 꿈에서 이미 주님을 좀 빨리 먼저 뵈온 일이 있었습니다. 진짜 아주 생명이 위태로울 것 같은 순간에 누가 죽이지 않으면 스스로 죽어야 할 것 같은 분위기가 조성된 노무현가짜진보주사파정권 초입이었습니다. 그 꿈을 꾸고 명동성당가서 고도요안신부님을 뵙고 이듬해에 불교에서 [개종]한다고 [최테레사]수녀님이 책임자이던 [예비신자교리학교] 등록해서 1월8일날 세례받았는데, 개신교로 개종할 걸 잘못한 것 같습니다. 꿈 이야기 해드릴까요?

  • 이*식
    2014.12.19 09:41

    어제 밤 TV조선의 낭만논객 '용서 받고, 용서하는 마음'을 중간부터 시청하였습니다. 시청 중 김동길 선생님의 '용서'라는 시를 알고 싶습니다. 갑자기 자막이 지나가서 자세히 적지 못했습니다. 내용이 마음이 찡 합니다. 부탁드립니다.

  • 관*자
    2014.12.05 15:13

    안녕하세요. <낭만논객> 제작진입니다. 42회 방송분에서 김동길 선생님이 예이츠의 시 앞에 읊으신 시는 알프레드 테니슨(1809~1892)의 마지막 유작인 '백조의 노래(Crossing the Bar)'입니다. <백조의 노래> 해는 지고 저녁 별 반짝이는데 날 부르는 맑은 음성 들려오누나! 바다 향해 떠나는 머나먼 길 속세의 신음소리 없길 바라네. 움직여도 잠자는 듯 고요한 바다 소리거품 일기에는 너무 그윽해 끝없는 깊음에서 솟아난 물결 다시금 본향 찾아 돌아갈 적에 황혼에 들려오는 저녁 종소리 그 뒤에 밀려오는 어두움이여 떠나가는 내 배의 닻을 올릴 때 이별의 슬픔일랑 없길 바라네! 시간과 공간의 한계를 넘어 파도는 나를 싣고 멀리 갈지니 나, 주님 뵈오리 직접 뵈오리 하늘나라 항구에 다다를 때에 - 앞으로도 <낭만논객> 많은 시청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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