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소감
낭만논객 팬, 시청자로서 몇가지 바램!
김*열
2014.11.06
유행에 편승하지 않고, 정적이며 약간은 교훈적인 프로그램의 성향도 마음에 듭니다. 그러나 가끔 아쉬운건
아무리 보수의 아이콘 티비조선 이라도, 조영남의 자유로운 행동이나 말투에 제동을 걸지 않았으면 합니다. 물론, 능동적 사고를 못해 사고가 굳어서
엄숙주의 좋아하는 몇몇 시청자들의 비난? 으로 인해서 스스로 자제하는 걸수도 있겠지만? 낭만논객에서 가장 중요한 출연자가 조영남 이라고 봅니다.
조영남 없으면 이 프로그램 그냥, 교훈만 주입하려는 꼰대 프로 됩니다.
지금 각각 성격이나 스타일이 다른 출연자 세분의 궁합이 매우 잘 맞는데. 개성이 다른건 너무도 당연하죠! 몇몇 시청자들은 다름을 싫어하지만 저는
조영남의 개성적 태도 매우 마음에 듭니다. 근래 들어서 너무 듣고만 앉아 계서서 많이 아쉽네요. 그리고 주제의 다양성이 아쉽습니다. 좀 더 친밀하고
다양한 주제를 다뤄주시길 바랍니다. 일주일에 한번인데 시간도 짧은것 같구요. 또 가끔은 주제에 따라 약간의 이견도 있어야 정상일 텐데.... 그런 모습이
거의 보이진 않는게 아쉽네요. 여하튼, 즐겨 보고 있습니다. 장수 프로그램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