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만논객,

제가 유일하게 시간을 지켜 보고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2주 연속 결방이 되었기에 깜짝 놀랐습니다.

아, 이 프로마저 끝인가?

유쾌하면서도 가볍지 않고, 울림을 주는 프로가

흔지 않은 요즘, 

이 프로 마저 문을 닫는가(?)싶어

무척 놀랍고 아쉬운 마음이었습니다.

그 궁금증이 오늘 TV조선 홈페이지에 들어와 보고 풀렸네요.

다음 주부터는 더욱 새로워진 모습으로

다시 시청할 수 있다니 반갑고 고맙습니다.

제가 좋아하고 존경하는 세 분의 모습을 다시 뵙게 되어 한없이 기쁩니다.

세 분 모두 오래오래 건강하시어

피폐해진 우리 국민들의 마음에 위안과 행복을 주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