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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길교수님 부디 오래 사세요.
조*숙
2014.06.04
그 연세에 영시를 읊으시는 걸 보니 너무 감동.....세월이 아까울 지경입니다.
부디 건강하시어 오래도록 연륜에 쌓인 많은 말씀들을 후대를 위해 남겨주시길 바랍니다.
존경하는 시골의 한 아줌마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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