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소감
안전수칙
장*천
2014.05.15
안전수칙
안전수칙은 필수적이다. 눈 내리는 날 안전수칙을 제대로 지키지 못해 그만 큰 사고를 당했다. 눈이 내린 금정산에 사진촬영을 갔다가 일어난 사고다. 등산화 신발에 아이젠을 꼭 부착해야 함에도 등산화만 신었다는 것이 사고의 원인이 되었다. 119에 신고 되어 후송되는 씻지 못할 고통을 안고 수술 후, 재활치료 중이다. 안전수칙은 그만큼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는다.
세월호의 대참사 비극도 마찬가지다. 안전수칙을 지키지 못한 것이 큰 원인이다. 세월호는 안전수칙은 뒷전이고, 돈벌이에만 급급했다. 부정부패의 고리가 실타래처럼 엉겨있었다는 것을 조사과정에서 드러났다. 수백 명의 꽃다운 청춘을 앗아간 세월호 같은 대참사는 두 번 다시는 이 땅에서 일어나서는 안 된다. 세월호에 대한 안전 불감증에 분노를 금치 못한다.
우리는 이제부터라도 늦지 않다. 민방위훈련에 적극 동참해야 하고, 안전에 관련된 훈련은 반복하여 안전수칙을 지켜야 하고, 육,해,공 모든 분야에서 안전점검이 철저히 이루어져야 한다.
국회 여,야 정치권은 물론 정부에서는 국민들의 안전문제에 있어서 한 치도 소홀함이 없이 제도와 법을 만들어서라도 안전 불감증을 미연에 방지해야 한다. 다시는 이 땅에서 세월호 같은 인재가 일어나서는 아니 될 것이다.
세월호에 희생된 유가족들에게 위로와 충분한 보상이 이루어져야 한다.
세월호에 희생된 고인의 영전에 머리 숙여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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