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논객 낭만논객

낭만논객

스크랩 되었습니다.

바로가기

시청소감

정의(Justice)는 있는가 멋있는 민족 위대한 선비정신

김*일 2014.04.25


노익장에 해박하시고 올곧으신 김동길교수님, 초지일관 외길을 걸어오신 김동건아나운서님,그리고 천상의 목소리 만능 조영남 가수님 ! 매주 기다려지는 낭만논객 애청자입니다. 4/24(목) 12회 ‘정의는 있는 것인가’ 포은 정몽주의 단심가에 이어 死六臣 성삼문 거열형에도 ‘이몸이 죽어가서 ...독야청청하리라.’ 정의(Justice) 선비정신이야말로 멋있는 우리민족의 위대함이라는 말씀에 전율을 느끼며 감동이 옵니다. 그당시 生六臣 매월당 김시습(梅月堂 金時習) 유랑 행적을 보면 사육신이 처형되던 날밤 온 장안 사람들이 세조 일파의 전횡(專橫)에 벌벌 떨고 있을 때에 거리에서 거열형(車裂刑)에 처해진 사육신의 시신을 바랑에 주섬주섬 수습하여 담아다가 한강변 노량진 가에 임시 매장한 사람이 바로 김시습이었고 이후 그는 세상을 등지고 속세를 떠나 관서지방을 유람하며 역사의 고적을 찾고 산천을 보면서 많은 저항정신을 표현한 시문과 문집을 지어 후지(後識)를 남겼다고 합니다.

지금의 서울 7호선 장암역 수락산입구에 조선 후기 현종조와 숙종조때 17세기의 문신이며 實學者 西溪 朴世堂 古宅, 鷺江書院 과 石林寺 적묵당이 있는데 박세당과 아들 박태보(朴泰輔)가 수락산에 蟄居하며 매월당 김시습(金時習)의 명복을 빌고 추모하기 위해서 창건하였다고 합니다.

댓글 1

댓글등록 안내

닫기

[알림] 욕설, 지역감정 조장, 유언비어, 인신공격, 광고, 동일한 글 반복 게재 등은 사전 통보 없이 삭제되며, 일정 횟수 이상 삭제 시 회원자격을 상실하게 됩니다.

  • 관*자
    2014.04.25 12:41

    <낭만논객>을 사랑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좋은 프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많은 시청 부탁드립니다.

신고하기

신고사유를 선택해주세요

신고 사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