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한 나라에서, 전쟁의 폐허속에서 이렇게 선진국 진입을 앞둔

나라로 이끌어 온 어르신 세대의 속마음이, 젊은이들과 함께 하려는 마음이

정말 훈훈하게 들렸습니다.

김동건 아나운서 말처럼, 젊은 세대가 앞에서 끌고, 어르신들이 뒤에서 밀면서,

대한민국이 한번 더 도약하는 멋진 모습이 정착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런 잔잔하면서도, 조영남씨의 톡톡 던지는 재미로 버무려진 이런 명품 방송은

10년 이상 오래 오래 방송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제작진 여러분들에게 감사를 드리고 싶네요. 현재 방송되는 지상파 포함 모든

프로그램 중에서 제일 훌륭하고 교육적이고 재미있는 방송이라고 생각합니다.

마지막 노래는 성악도 좋지만, 대중 가요도 가끔하면 좋을 듯도 싶습니다.

어쨌든 오늘 방송 좋았습니다. 김동길 명예 교수님 존경합니다. 늘 나라를 위해서

옳은 목소리를 내시는 것에도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