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길교수님 정말 연세답지 않게 또렷한 기억력과 이를 뒷받침하는 해박한 지식, 

버릴 말씀이 하나없습니다.  거기다 인간이 근본적으로 지향해야될 방향까지 제시해 주시는 도덕성도 겸비하시고.

오랬동안 방송하시게 200세까지 사셨으면 좋겠습니다.

 김동건 아나운서님도 예나 지금이나 단정한 아나운서 이미지로 간결한 진행과 정리로 방송을 끌어가시고, 아나운서라면

롤모델로 삼아야 할 정도로 품격도 있으시고요.

  마지막으로 조영남씨 이분의 임무는 떼쓰는 막내동생 정도의 설정으로 프로그램에 재미를 가미시키는 그런 역할이겠죠??

자유로운 영혼으로 어디로 튈지 모르는 럭비공처럼요....그런데 세분 컷이 한꺼번에 잡히면 조영남씨의 표정이 가장 입꼬리가

처져있고, 약간은 교만하게 까지 보이는 이유는 왜일까요?

 아무튼 김동길 교수님의 말씀을 잘보고, 듣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