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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소감

지성이라면 청춘콘서트 같은 것에 열광말고, 낭만논객을 조용히 경청하도록.

박*석 2014.01.31


젊은 지성이라면 슨 청춘 콘서트니 멘토니 하면서 지 자랑만 떠드는 그런 것에 열광말고, 

이런  인생의 삶에서 울어 나오는 진실을 경청하도록. 




과거 동아 방송 라디오에서 <유쾌한 응접실>이라는 프로그램이 있었는데, 당시 상당한 인기를 끌었지요. 

낭만논객을 보니 과거 애청하던 <유쾌한 응접실>이 생각나네요. 


소위 대한민국 최고의 입담이라는 양주동 선생. 본인 스스로 주동아리가 두개 양쪽에 달려서 양주동이라고 소개하곤 했었죠.

당시 사회는 전영우씨.  단골 손님과 초대손님으로 나눠서, 다른 분들 초청도 하고, 또 무대도 가끔 바꿔서 대학교에서도 했었죠.  



날이 풀리면, 낭만논객도, 대학교 같은 곳에서 젊은이들과 호흡을 하면서 하시면 더 좋을 듯합니다. 젊은 학생들이 꼭 시청해야할 좋은 프로그램입니다.  제가 보기엔 김동건 김동길 두분의 낭만 논객이 과거 전영우 양주동 박사가 이끌던 유쾌한 응접실을 훨씬 능가합니다.  좋은 프로그램으로 장수했으면 합니다. 물론 두 분도 오래오래 장수하셨으면 하고요. 


자 그럼 물러갑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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