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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소감

청산도 절로절로,녹수도 절로절로..자연에 순종하는 삶을 살고 싶습니다.

장*재 2014.01.31

김동길 교수님 그리고 김동건,조영남 선생님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십시오.

지금 우리는 풍요로운 이 시대를 살면서,
잊고 사는 것들이 너무 많은 것 같습니다.

가난한 시절의 순수함은,
우리의 기억 저편에서 잊혀지고,
물질만능의 허상들이
우리를 유혹하고 있습니다.

순수함을 간직했던,어린 시절의 추억들은
아득히 먼 과거의 기억으로만 남아,
이제 다시는 그 시절로 돌아가지 못할 것 같아,
못내 아쉽습니다.

순수함과 지고지순함의 표상인
우리의 어머님들, 그 숭고한 모성애가,
세월을 따라 퇴색되고,
변해가는 모습을 보면서, 슬픔을 감출 수가 없군요.

물질을 숭상하고,조물주의 사랑에 도전하는 현대인들,
그들은 먼 옛날 아담과 이브가 그랬듯이,
절대자에게 불순종함으로써, 풍요로운 생활은 누리고 있으나,
정신은 피폐해지고, 나약해져가는 중입니다.

자살이 늘어나고,범죄가 점점 흉포화되고 있는 이 시대에,
김동길 교수님 같은 어르신이 계신 것이,
얼마나 든든하고 힘이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순수한 모성을 잃어버리고 황폐화된 현대인들,
우리 가슴에 간직한 어머님을 찾아서,
예전에 순수했던 자아를 찾는 것이 시급하다고 생각됩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그리고 우리 곁에 오래 계서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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