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인의 비례대표 2번 셀프공천에 대해

친노/친문 운동권, 재야 늙은이들, SNS 훈수정치꾼 등이 나서서

몰매를 때리더니 김종인이 '사퇴'라는 벼랑끝 전술을 쓰자

(결국 대표직 사퇴를 했지만..)

총선 승리를 위한다며 하루 만에 꼬랑지를 내리고

비례대표 2번을 수용하자고 말하고 있는데  

유승민은 지금 뭐하자는건지 모르겠다

당이야 어떻게 되건 나만 살면 된다는 식으로 나가는 유승민은

이런 친노/친문 운동권보다 나은게 뭐가 있나?

전쟁에서 패했으면 분하고 억울해도 순순히 승복하고

당을 위해 다음을 기약하는게 맞는거 아닌가?

적군을 코 앞에 두고 지금 뭐하는 짓이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