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패널님들, 당신들도 아드님이 계신지 아니 계신지의 여부는 모르겠으나  

그런 건방진 말을 하고 사신다면 혹시 당신들의 아드님이, 아들 없다면  

가장 아끼는 남자 분이 그만한 일을 똑같이 당했으면 좋을 것 같네요.  

왜냐하면, 그런 방정맞은 말이 그리 쉽게 나오는지 말입니다. 

팩트를 무시한다면 과학은 왜 있는 것이지요?

sns에서 돌아다니는 것 가지고 떠들고 다니면 죄가 가벼워지는가요?

우리나라 법, 말쟁이 인간들이 대충 살기 딱 좋은 나라 같네요.

비판과 논쟁의 영역!? 해야 할 영역이 따로 있지, 소가 웃을 소리 같네요

합리적인 의심? 그것까지도 막아서는 안 된다?

나라를 지키다 꽃 같은 청춘과 누군가에겐 세상을 다 주고도 바꿀 수 없는  

남편과 아들을 잃은 군가족과 민간인도 있고  

이미 과학적으로 조사된 일을 그리 말재주를 부리는 당신의 입술을  

한번쯤 가슴에 손을 얹고 확인 좀 해보셨으면 합니다. 

부디, 당신들의 혈연 중에도 그런 억울한 일이 생기기를 힘써 바라고 싶군요. 진짜!

 

천안함 폭침과 아무런 연고 티끌만큼도 없는 그저 대한민국의 한 사람의 마음이 이런데,  

한을 품고도 죽지 못해 살아 갈 것 같은 당사자들은 도대체 몇 번을 죽어야 하는 것인지 참 안타깝네요.  

그만 할퀴자구요!!!

제발 배려 좀 하자구요!!!

법보다 사람이 우선일 텐데 가볍게 실실 웃어가면서 그딴 논쟁 하지 맙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