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소감
자막실수 도대체 몇번째인지요?
심*우
2016.01.26
얼마 전 조선일보 1면에 가장 많은 독자들이 보고
또 TV조선의 경우 SBS 보다 등수 높다고 자랑까지 해놨던데...
많은 분들이 보는 매체에서 자막 실수가 왜 이렇게 잦나요?
저번에도 자막 관련해서 글을 올렸습니다만(더불어민주당 양향자씨 입당회견 관련)
어제 김무성 대표 발언에서 '정강정책'을 '전략공천'으로 잘못 적시해서 방송했더군요(다시 보기에는 또 수정했던데)
TV조선의 경우 어르신들이 많이 보기때문에
저희 부모님처럼 잘못들으시는 분들이나 다른 매체를 크게 활용안하시는 분들의 경우에는
패널들의 말 하나하나 워딩 하나하나(특히 자막)를 그냥 받아들이시는 경우가 있습니다.
2번째 글 올리는데... 자막 조심해주세요.
말 나온김에 한마디 더 드리면.. 사회자는 균형을 갖춘다고 말은 하지만
편향된 패널들의 발언들도 좀 거슬릴때가 많습니다.
확인도 하지 않은 사실을 마치 그렇다는 것처럼 말하고, 아님 말고 식으로 얘기하는 경우가 있던데.. 패널분들 주의 좀 주세요.
> 그러니까 신지호 '객원'교수말에 황상민 교수 같은 분들이 발끈하는겁니다.
전에도 이부분 관련해서 본방에서 사과하라고 제작진 분들께 말씀드렸던것 같은데
사과도 없고, 반성도 없고, 또 실수하고(확인을 안한다는 얘기밖에 더 됩니까?)
언론의 본 기능을 정말로 다하고 있는것 맞는지요?
갈수록 실망스럽니다.
- 1년 넘게 김광일의 신통방통을 보는 애청자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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