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일의 신통방통 김광일의 신통방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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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소감

김광일의 신통방통

박*세 2015.12.07

미국 등 선진국들의 방송들 대부분은 뉴스프로그램 만을 제작하고 거의 모든 방송프로그램은 외부 콘텐츠사가 제작하거나 외주 제작한 프로그램을 방영한다. 심지어는 뉴스 토크쇼도 거의가 외부 제작이다. 그렇기 때문에 방송토크쇼에서는 진행자에 대한 광고 식 멘트들이 삽입 된다. 자기 프로그램의 프로모션을 위해서.

조선TV의 모든 프로그램은 다른 방송사의 프로그램처럼 거의가 자체제작이다. 여기서는 문제의 [신통방통]의 예를 보자. [신통방통]은 조선TV의 프로그램이다. [신통방통]은 조선TV의 프로그램이고 김광일 기자가 그 진행자이지 [신통방통]이 김광일 기자의 것이 아니다. 그렇기 때문에 목도리를 두르고 시작하고, 길 가운데서 신문을 읽고, 책상에 앉아 줄을 쳐 가며 신문을 보는 자신의 개인광고는 코미디처럼 보인다.

자기가 무슨 Larry King Live의 제작자이고 진행자인 고Larry King도 아니지 않은가. 국내 어느 방송에서도 토크쇼 진행자가 이런 식으로 출연하는 모습은 보기 힘들다. 김광일 진행자는 담담하고 조용하게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정론 조선일보와 [신통방통]의 권위를 훼손하지 않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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