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소감
가끔 보면서 불편한 것
문*정
2015.08.03
강적들 엄마랑 재미있게 잘 보고 있습니다.
정치적 성향은 달라도 김갑수 이봉규씨 대립구도도 볼만하고 박은지씨 시원시원한 목소리도 좋고 다 좋은데
황현희씨가 나와서 말할 때 진짜 불편합니다.
주제와 관련된 얘기하다가 꼭 기승전- 자기자랑으로 넘어가는데 솔직히 거기서 스펙도 가장 딸리면서
뭔놈의 집안자랑 형자랑 자기자랑인지.. 진짜 거북합니다. 엄마도 저 분만 안나왔으면 아니 자기자랑으로만 안끝났으면
좋겠다고 하시네요. 대학원으로 학벌세탁중인걸로 아는데.. 머리가 좋다느니 형이 똑똑하다느니 근데 자기가 더 돈잘번다느니
한두번도 아니고 반복해서 나오니까 보기 싫어집니다. 남의 밥줄을 끊고 싶지 않은데 그럼 제작진들이 편집을 하던지 주의라도 줬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