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소감
강용석씨가 떠날 준비를 하는지 점점 말이 없어지는군요
김*균
2015.07.23
이제는 강적들이라는 프로그램이 긴장감도 없고 어느순간 부터 재벌들 칭송하는 이상한 프로그램으로 변질되고 있는 와중에...
강용석씨가 몇주전 부터 말수가 적어 지는 것이 이젠 떠날 준비를 하는가 봅니다.
하기야 오늘 뉴스에 수요미식회 녹화도 불참했다고 하니 최근 불거진 사건의 여파가 커겠지요.
처음 보도된 이후에는 잘 막은 것 같은데 다시 불거지니 부담이 커겠습니다. 그동안 자기 길만 걷다 보니 주변을 잘 챙기지도 못하고 적들도 많이 생긴 것 같군요.
이 참에 방송을 좀 쉬면서 그동안 부족했던 공부나 좀 더 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방송에 나와서 타 방송에서 나온 이야기를 하는 것은 좋지 않은 것 같습니다.
주로 종편앵벌이 김갑수가 과거 대찬인생에서 나온 말을 아궁이에서 하고 또 황금알에서 옮겼는데 강용석씨까지 수요미식회 이야기를 강적들에서 할 필요는 없었습니다.
그만큼 본인 생각을 정리할 여유도 없었고 준비도 못했다는 반증이겠지요.
아울러 제작진에게 부탁드립니다.
지금 같은 분위기를 계속한다면 강적들이나 막을 내린 대찬인생이나 호박씨 같은 프로가 차별화 된 것을 찾을수가 없군요.
소재가 고갈 되었으면 프로그램 간판을 내리시던지 출연자들이 지친 것 같으면 오래된 출연자들을 교체하는 방안을 검토하기 바랍니다.
요즘 이봉규나 김갑수 두 사람 모두 준비도 없고 매너리즘에 빠지는 것 같으니 이 참에 강용석, 김갑수, 이봉규씨는 교체하였으면 합니다.
그래도TV 조선 프로그램중에서 그나마 볼만 했는데 안타깝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