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경씨는 약간의 좌파성향과 중립적인 성향을 고루 잘 얘기해주셨던 것 같고, 

흥분하시지 않은 진정된 모습의 아나운서 출신의 똑부러진 말투로 전반적인 흐름을 주도하실 수 있었던 것 같은데,

이번에 갑자기 바뀌신 임윤선씨는 너무 좌파성향이 두드러지는 강한 성격이신 것 같아 부담스럽습니다.

강적들에 우파적 성향인 강용석씨와 이준석씨, 극우파적 성향인 이봉규씨.. 그좌파적 성향인 김갑수씨가 계신것 같은데,

그래서 좌파적 성향이 있는 분이 필요하신 건 알겠는데요,, 좀 차분하면서도 지적이고, 그 안의 울분이나 그런 걸 누르고 자신의 주장을 체계적으로 말할 수 있는 썰전의 이철희씨나 손석희씨 같은 스타일의 분이 생겼으면 좋겠어요.

이번에 바뀌신 임윤선씨는 속안의 화? 울분? 같은걸 너무 직설적이고 감정적으로 보이는 문구 문구를 얘기하실 때 좀 거슬리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