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소감
임윤선씨 들어가니 재밌어지네요.
좌파들은 좋아하고 우파들은 ㅂㄷㅂㄷ 하고 있는 형국이네요.
게시판 보니까 확실히 우파들이 많이 보는 형국같긴 하네요.ㅋ
전 좌파, 우파를 떠나서 객관적으로 보면 임윤선 꽤 잘하고 있다고 평가 하고 싶네요.
일단 김갑수씨는 가끔 무논리 좌파 감싸기를 해서 객관성을 잃을 때가 있다고 생각되네요.
이봉규씨가 가끔 무논리 우파 감싸기를 하면 이준석씨가 다시 합리적으로 말하던가 하는 과정을 거쳤는데.
임윤선씨가 그 역할을 해주길 바랬는데. 그런건 하지 않더군요.
마치 변호사가 법정에서 이기기 위함을 보는것 같았습니다. 자기 편의 잘못은 지적 안 하는 느낌입니다.
임윤선씨도 김갑수씨가 객관성을 잃으면 다시 합리적으로 말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한 마디로 객관성을 유지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시청자가 바라는 것은 좌파, 우파 대결이 아니라
상식과 비상식이 있으면 비상식을 걷어내고 상식을 바라 볼 수 있게 하는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과정에서 임윤선씨가 왼쪽에 서든 오른쪽에 서든 상관없습니다.
어쨌든 사회자 역할을 하는 강용석씨가 우파 쪽 편을 많이 드니 우편향이었는데 작가들이 새로운 시청자 끌기위해
좌 클릭 좀 한 듯 그래서 임윤선씨 투입된 거고. 균형이 맞아진 듯 합니다.
그리고 프리온 설명 하실때 틀린 정보를 줘서 아쉽습니다. 실수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비판은 감수해야겠죠.
저는 임윤선씨가 잘 하셨다고 생각합니다. 변호사 출신답게 논리와 합리성으로 똘똘 뭉쳤더군요.
아쉬운 부분은 위에 쓴 2가지밖에 없어서 하차는 좀 오바임^^
강적들의 모토가 객관성이 되어서 국민을 위한 프로그램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