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소감
2주차 임윤선씨 소감.
김*우
2015.07.02
임윤선씨는 첫주방송에 비해 전반적톤을 부드럽게 끌고가려고 노력한 흔적이 역력함.
머리도 풀어내려서 곡선의 미를 강조했으며,메이크업도 뚜렷한 이목구비보단 선하고 투명한 느낌이 엿보임.
남의 의견을 경청하는듯한 표정과 자세의 각을 신경쓴 흔적도 잘 들어남.
의견표현도 공격적인 날을 세우기보단 자신의 색을 확실하게 표현하고자 하는 정중동의 어투로 바뀌어서 보기가 훨씬 편함.
딱딱한 딕션은 어쩔 수 없어보임.
하지만...
자신의 주장이나 의견을 돋보이기 위해서 남의 상처나 흠집을 동반하는 행위는 좀 생각해봐야 하는 부분이 아닌가...
임윤선씨의 천성적인 성질머리가 아닌가 싶기도 하고...ㅎ
그리고..강적들...
각자패널에게 역할분할의 틀이 제대로 잡히면서 깔끔하게 떨어지는 듯한 느낌은 상쾌한데 말이지.
난 순간 JTBC보는 줄 알았네...ㅎ 왜이리 좌파냄새가 물씬나지?
김갑수씨는 그동안 주눅들어있다가 동조하는 세력이 늘어나니까 자신이 품은 칼날을 제대로 뽑아내더만.
좌파에 껍데기 씌운 낭만주의인줄 알았더니,꼴통좌파에 종북이상주의까지 품고 있는듯.
어제 발언들 제대로 어처구니 없더라..진짜..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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