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이잖아요.ㅋㅋㅋㅋ 그래도 TV조선 프로 중 제일 중립적이고 중도적이다고 생각해서 첫회부터 꼬박 시청했건만 날이갈수록 박비어천가 타령.ㅋㅋㅋㅋㅋㅋㅋㅋ 김갑수 빼고 죄다 보수논객 내지는 그 쪽 정치색을 띄는 사람들인데 그나마 가장 중도적인 보수파로 생각했던 이준석이 빠지고 나니 본격적으로 대통령과 정부 빠는 프로그램으로 돌아선 느낌. 김갑수씨 평상시 너무 이상주의자인데다 가끔씩 사상적으로 위험한 발언을 툭툭 던져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스타일은 아닌데 이 프로그램에서 만큼은 홀로 고군분투하며 진보입장에서 소신을 밝히는 모습이 매회 버거워보여 안쓰럽기까지. 웬만함 본방으로 봤는데 영화 국제시장 다룬다길래 그냥 채널 돌렸습니다. 이미 화제성 다 떨어진 아이템을 주제로 정하는 것을 봐도 시류를 못읽는거 같고 이젠 이 프로그램도 단물 다 빠진 듯.

중도(중립)가(이) 없습니다. 한국에서는 언론의 자유.... 표현의 자유.... 사상의 자유.... Never...Never.. Not exist anything in current situation of 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