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이가 없습니다. 

각종 대통령의 친인척비리는 사소한 것까지 다 까발리면서

노무현의 형은 한마디 지나가듯 말하는둥 마는둥하고

이게 뭡니까?

이명박 형이 미래 비리인지 아닌지 그건 그 때 밝혀지면 얘기하면 되지

먼저 짚는 건 뭐죠.

이명박 때 이상득이면

다른 대통령 땐 그 못지 않은 실세가 있었고 비리가 있었죠.

물론 이상득 씨가 잘 했다는 건 아녀요.

공평하게 하세요.

박지원은 뭐 떳떳합니까? 마치 박지원이 정의의 목소리인듯 하는 것도 웃기고.

전두환-김영삼-이명박 얘기할 땐 신나게 비웃으며 떠들면서

김대중 홍삼트리오는 한마디 씩 맡은 대본 암기하는 수준으로 끝내대요?

노무현 얘기가 나올까 하니까 김성경 씨는 끼어들어서 얘기를 딴 데로 돌리네요?

그 유명한 노무현의 형 옹호하면서 떠들다고 건설회사 사장 자살하게 한 그 연설 장면은 왜 뺍니까?

거듭 말하지만 공평하게 합시다.

완전히 김갑수 씨에 장단맞춰주는 게임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