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소감
재벌가 며느리들 편을 보면서 느낀점 올립니다.
어제 밤 TV에 강적들을 틀고
일하면서 재벌가 이야기를 하는 것을 보면서..
평소에 느끼던 강적들과 다른 점이 너무 많아서 글을 올립니다.
평소에 하나의 이야기를 말씀하시면 반대편 의견도 곁들여서 그분의 생각은 어떠했으리라고 짐작할 수 있어서..
재미있게 듣고 있었습니다.
헌데 어제는 삼성가 이야기를 할 때는 마치 삼성 홍보팀에서 써준 문구를 그대로 읽어 내려가듯 하는 듯한
내용이어서...PPL인가 하고 의심도 하고..
아니면 강적들이 나오는 방송사가 JTBC인가 싶어서..
참 언론인도 직장다니느라 고생많다고 측은이 여기다가
다시 보니, TV조선이라 적혀있더군요....
그럼 머지,, 중앙일보 쪽도 아닌데 그럼 광고주가 무서운건가?
아뭏튼 내용을 꾸미느라 힘들기 때문에 재벌가의 협찬을 받아서 한 것은 이해가 됩니다만...
너무 재벌 홍보팀에서 써준 문구를 그대로 읽어주는 정도로 쓰는 것은...
노력부족 아닌가요?
정치인들이 과거에 쓴 책도 들고 나오실 때 느낀 진짜 이야기를 듣고 싶은데..
재벌 너무 미화하는 것 않좋습니다. 안그래도 세간에 좋은 이야기 다 알거든요..
임세령, 고현정 이런 며느리는 왜 거기서 안 다루나요?
삼성의 다이애나비는 임세령이었는데...홍나희 여사가 나오다니...흠..대타였던가?
아주 좋은 내용이었을텐데...너무 핫한가?
아뭏튼 쓰다 보니 진정 협찬 프로그램이었던가 싶네요..
그 내용 다루기는 좀 어렵다는 심정 알긴하지만..꼭 그런 내용아니더라도..
그래로 홍보팀 내용 읽어주는 것은 피해주세요.
듣기 싫어요.
분발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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