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강적들을 즐겨보는 시청자입니다.
내내 좋은 프로그램이라 생각해 왔는데, 오늘 방송은 참으로 실망스럽네요.

남의 얘기라고 희희덕거리고 맘대로 얘기하는 수준 낮은 사람들 같은 모습...

김수창이라는 사람이 얼마나 힘든지, 자살 충동 느낀다는 얘기. 방송서 스스로 하면서..
불쌍하지도 않나요?
이미 사회적으로 거의 죽은거나 마찬가지인 사람을...
8월에. 있었던 일을 지금 와서 또 확인 사살?
너무 가혹하다는 생각이네요.

뭐 그리 큰 죄 이며, 또 그렇다쳐도 이미 그 죗값보다 훨씬 더 큰 처벌 받은 건 아닐까요?
아마 또 그에 맞는 법적 처벌도 받겠죠.

아무튼 앞으로도 좋은 방송 감사히 잘 보겠지만, 오늘같은 방송은 참 아닌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