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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 밤9시10분

시청소감

방금 포천살해사건 어의없는 웃음들!

이*미 2014.09.25
강적들!
이슈가 되는 사건들을 다각도로 분석한다고 느껴 종종 봐왔던프로입니다.
그런데 오늘은 엽기적인 살인이라는 타이틀이지만
시체2구가 집고무통에서 발견되고 시체 옆방에 8살난 아이가 혼자 방치된 끔찍한 사건을 웃으면서 진행하는
소위 학식있다는 분들의 태도에 너무 어의가 없습니다.

강용석변호사의 첫멘트부터 김성경, 김갑수씨, 박은지씨와 박종진씨를 빼곤 패널들의 웃음을 시작으로 진행내내 남자관계에 대한 얘기와 저장강박증 얘기를 즐겁게 웃으면서 하는 너무 어의없는 패널들의 태도에 기기막히네요.

피해자 이씨에게 강박증을 가정하며 얘기하신 함익병씨와 이준석씨는 멘트 내내 웃음이 얼굴에서 떠나시지 않으시더군요. 순간 이게 사건사고 분석프로가 아니라 예능인줄 알았습니다. 나이와 지위에 맞는 진중함은 온데간데 없이 웃음이 끊이질 않는 진행에 너무 실망스럽습니다. 다들가족과 아이들이 있으실텐데 좀더 진지한 모습 부탁드립니다.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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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주
    2014.09.25 01:27

    시체 얘기 나오니까 박은지씨가 제일 호응하고 환하게 웃던데요. 무슨 저런 무개념이 있나 싶었음.. 다른 패널들은 기가 막힌 웃음들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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