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저의 건의중 1 개가 소재로 쓰였다는 점에서 감사하게 생각하고 잘 봤습니다.

어렸을 적에 대우시절의 낭만을 간접 느꼈던 2세대 청년으로써 재밌고 흥미있었습니다.

하지만 주어진 1 시간 30 분 동안 얼마나 많은 이야기를 하겠습니까.

시대 지난 이야기로 추억속 회상을 지금 시대에서 수면 위 논란으로 잇기가 참 애매할것입니다.

IMF 의 희비가 워낙 극명하고 그 사이에 대우가 있고 또 정권도 있고.

기업은 대한민국을 대표하지만 사실 정권의 도구이기도 했었기에...

클로징멘트처럼 대우의 브랜드 파워가 곳곳에 남아있듯

밑에 분도 글을 쓰셨지만 정말 맥주에 땅콩마시며 꺼내기에 버거운 주제였습니다.

조금은 아쉬웠다고 생각합니다만 그래도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그리고 강 변호사 좀 더 적극적으로 방송해주세요.

이건 뭐 고소한19 에서도 힘 없는게 느껴집니다.

씹어대는 겉절이들은 가볍게 넘기시고요.

공인으로서 말 한마디의 전파력이 쎈 만큼 잘못을 인정하고 법의 심판을 받았으면 된겁니다.

사회적 물의가 된 것도 아닌데 그 정도 감싸줄줄 아는 대범한 대한민국 국민이어야 하는데

꼭 눈깔이 왼쪽으로만 돌아간 새끼들이나 사상좌측인 애들이 헐 뜯는 것뿐. 

그러니까 소국에 소인배 근성이라며 일본인, 중국인들이 깔보잖아 좌대가리 새끼들아.

이런걸 보면 한국인 국민성 아직도 먼 것 같습니다.

대한민국이 앞으로 공산주의와 민주주의 이 두 이념을 통으로 끌어안고

세계적 평화를 이끌어낼 대국이 되어야 하는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