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소감
"사라진 재벌 김우중과 대우"
하*일
2014.09.11
한마디로 "강적들"프로그램 수준에 적합하지 않은 주제를 선정했습니다.
대우해체와 김우중회장에 대한 주제를 논하기 위해서는 그 당시 정치,외교적 상황,
국내경제적 상황,DJ정부의 대북정책등이 연계된 복합적인 사안이라 객관적인 평가를
위해선 출연자들이 상당한 준비를 해야하는 성격임에도 그 당시 신문.방송에 나왔던
내용보다도 훨씬 빈약하고 부정확한 자료를 인용하는 수준에 그친 것입니다.
"사라진 재벌 김우중과 대우"는 "강적들" 프로그램 출연자들이 소화할 수 있는 주제가
아닌것 같습니다.
"대우해체와 김우중회장"에 대한 주제는 아는 사람끼리 모여 맥주나 마시며 땅콩이나
먹으면서 설레발이나 까는 그런 가벼운 주제가 아닙니다.
기본적으로 출연자들이 소화할 수 없는 주제는 피하는 것이 해당 프로그램의 신뢰성을
유지하는 차선책이 아니겠습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