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소감
강적들의 타이틀을 바꿔야 할 것 같습니다
김*균
2014.08.28
아래 어떤분게서 지적하셨듯이 강적들 이라는 프로그램이 초심을 완전히 잃어버린 것 같습니다.
매주 모니터링하는 마음으로 시청소감을 적었는데 요즘 방송을 보면서 이런 수고도 끝내야 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차라리 방송 초기 이봉규씨와 김갑수씨의 약간은 날선 논쟁이 지금 같은 모습 보다는 더 나아 보일 정도 입니다. 그리고 프로그램 중간중간 흐름을 여지없이 귾어 버리는 박은지씨의 뜬금없는 맨트도 이제는 식상하고 짜증이 납니다.
어제 방송분에서 신창원에게 징역 22년이 추가 선고되었다고 하니 그 즉시 "괴심제..."라는 말을 하는데 아무리 종편이라지만 어떻게 저런 아이를 패널로 출연시킬가 하는 생각이 들엇습니다.
신창원에 대한 추가구형은 탈옥과 도주행위중에 행한 죄에 대한 추가구형인데 거기 괴심제가 왜 나옵니까? 정말 이해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무슨 이유에서인지 강적들에서 다루는 주제가 인제는 신변잡기 수준입니다. 식상해 집니다.
시청자 입장에서 볼 때 PD께서도 개선할 의지도 없고 초심으로 돌아가고 싶지도 않아 보여서 안타까울 따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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