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적들 강적들
자막

강적들

토 밤9시10분

시청소감

동물학대 연예인 아시나요

김*헌 2014.03.14

팬한테 300만원이 넘는 명품 고양이를 선물 받았는데

사료 줘도 안 먹고 캔을 줘도 안 먹어서

된장국에 밥 말아주니 잘 먹더라 고로 도둑고양이었나보다 ㅋㅋ 하는 캡쳐

 

 

 

하지만 고양이는 된장국처럼 염분 강한 음식을 섭취하면 건강에 아주 치명적임

뭐 여기까진 몰라서 그렇다고 넘어가는데 문제는 다음임

 

 

 

 

다음은 박명수 라디오에서 했던 말을 그대로 적은거임

 

 

 

김태현: 제가 반지하에 살 때 일입니다.
주인 아주머니가 굉장히 좋아하시던 요크셔테리어가 있었는데 사람을 못살게 하는거에요. 주인이 사람을.

 그 뭐 손 팔뚝만한 갠데 너무 짖어요.

그래서 그 피부병에 걸린다고 그 주인 계단 있는데 망을 쳐놓고 개를 30분동안 풀어놔요.

개를 잡았어요. 소세지를 이용해서.

근데 개가 팔에 안겨 있을때만 심하게 짖고 몸 밖으로 나오니까 얌전한 개에요.

망 같은거에 들고가면 걸리니까 검은 봉지를 이용해서 담아서 한강에 버렸어요.


김신영: 너무충격적이다.

박명수: 개주인협회에서 일어나겠죠.

 

김신영: 으하하하하하하하핳

박명수: 그 개주인협회에서....

김태현: 아 한강물에 빠트렸다는게 아닙니다. 아니 봉지에 끈을 묶여서.

김신영유기견으로.


(중략)
 
김신영: 저 솔직히 윤택씨 강아지 미니핀 저만 보면 계속짖는거에요.

 이상하게 민망하게 민망한 곳 냄새 맡고 여잔데 계속 왈왈거리면서 냄새 맡고 멍멍 짖는거에요.

그래서 분홍색 소세지안에 와사비 집어넣어서 먹였어요. 
퀙켁켁 으악 켁켁 켁켁(강아지가 고통스러워하던 소리 흉내) 하루종일 즐겁더라고요.

태현: 으하하하하하하하

김신영: 으하핳하하하하하하하

김태현: 지금 부탁인데 지금 한얘기 빼주세요.

 

박명수: 이 얘기, 뺄 수가 없죠.

 

---------------------------------------------------------------

이런 연예인 방송에서 보는 것 상당히 불쾌합니다.

출연자 정하실때 다시 한번 생각해 보시고 결정해주세요.

댓글 0

댓글등록 안내

닫기

[알림] 욕설, 지역감정 조장, 유언비어, 인신공격, 광고, 동일한 글 반복 게재 등은 사전 통보 없이 삭제되며, 일정 횟수 이상 삭제 시 회원자격을 상실하게 됩니다.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신고하기

신고사유를 선택해주세요

신고 사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