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소감
뒤통수 졸라 아프더라
박*영
2014.03.12
제가 몇년전에 전라남원에 놀러갔다가 전라도 군대동기를 만났을때 일입니다.그 동기는 저보고 "아따.성님 우리 얼마만인지라.우리가 전우애로다가 참 군생활 잘했지라"라며 홍어삼합집에 저를 데려갔습니다.동기가 홍어삼합을 게속시켜서 계산이 안될거 같아서 그만시키자했더니 화를내며 "아따.성님.나 안죽었소.오늘으 자리는 나가내는거여!!성님은 먹기만혀"라며 소고기등심도 시켜주는겁니다.저는 고마워서 쌉싸름한 홍어와 등심을 열심히 먹었습니다.얼마후 동기가 "아따.성님.나 소피좀 빼고 올텐께 갖다와서 계속 달려부려"라며 화장실간 동기는 5년넘게연락두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