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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 밤9시10분

시청소감

보다 보다 못해서 건의합니다.

박*정 2014.02.21

잘 보고 있습니다.  

지상파채널 3사가 왜 지상파 채널인지.

깨닫게 해주는 프로그램이라고 생각됩니다..

개인적인 취향도 있지만 정치적인 얘기를 하자면 끝이 없어서

좋아하지 않으니 그 부분 말고 다른문제 시정해줄것을 건의합니다.

 

먼저 이봉규씨.

워낙 정치적 관심이 없고 무지해서

모릅니다. 이분이 뭐하는 분인지.

그래서 다시보기로 지금 1~15회까지 전부 봤습니다.

1회때부터 거부감 드는것이 ....

아 내가 정치를 잘 몰라서 이렇게 느껴지는건가 해서요.

 

그런데 15화 보는데 정말 화가 날만한 상황이더군요.

1~15화를 전부 봤는데 몇화에서

계속해서 김성경씨를 김정일이 좋아할 상이다 하며

김성경씨가 사뭇 진지하게 얘기를 해도,

항상 외모를 칭찬해주는 것 같지만

외모얘기만 하고, 무슨얘기를 해도 외모가 어쩌고 저쩌고,

지난회에서는 원피스입은걸 보고 이야~하며 어쩌고저쩌고.

 

이봉규씨. 본능이란거 알겠습니다.

남성들 대부분 미인에게 끌리고 서로 결혼하지 않은 상태고..

그 마음은 이해합니다.

그렇지만 마음가는대로 생각나는대로 내뱉어서야 되겠습니까?

김성경씨도 방송에서도 잡혔지만

'뭐하자는거야 진짜.. 내가 한우야?' 라고 얘기했듯

지금까지의 방송분 전체를 볼때

이봉규씨는 여성에 대해 전반적인 인식이 외모에 대한 것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그것을 또 당연하게 여기면서 당당히 말하려고 하구요.

 

정말 불쾌합니다.

같은 여자로서도 그렇고

김성경씨를 좋아하던 팬으로서도 그렇구요.

같은 패널로서 토론을 하고 주제를 잡아 대화를 해야지.

어떤 얘기든간에 김성경씨와의 대화는 외모로 끝나고

김성경씨는 판넬 들때가 가장 이뿌다는둥,

이건 정말 명확하게 여성비하에 경솔한행동입니다.

김성경씨가 정말 많이 참고 참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김정은이 납치를 한다면 김성경을 할거라는둥...

그게 할소립니까??

 

정말 내 시선에 문제가 있나싶어 전회를 다시보았는데,

이봉규씨의 태도는 고쳐지지 않는것 같아

회원가입도 하고 로그인해서 이렇게 글을 씁니다.

 

자유와 방종은 다릅니다.

사람이 모여사는 도시에서는 행동과 말에 조심안할수가 없는거지요.

한달에 한번 외부인 만나고 하는 첩첩산중과는 다르다는겁니다.

자신이 믿는 신념과 가치가 옳다고 생각하며 '그게 어때서?' 라는 식의 행동은

시청자들을 정말 한숨나오고 인상쓰게 만들어요.

정신 차리시고 행동과 말에 좀 조심해주세요.

 

그래도 나름 암묵적인 얘기들, 스캔들거리들,

몰랐던 이야기들이 많이 얘기되서 재미있게 보는데

이봉규씨의 계속 이런 모습이면 제가 안봐야겠지만요...

전 계속 보고싶네요.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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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민
    2014.03.04 20:48

    이봉규 이 또라이새리 외대 망신 다 시키는새리 좀 나오지마라 논리없고, 지식은 오류 투성이에다가, 공개적인 방송에서 여성비하, 색정광같은 놈아!!!! 이봉규 같은 쓰레기 좀 제발 출연시키지 마라~ 구타유발자에 살인충동 유발자 같은 놈!!!!!!!

  • 이*권
    2014.02.23 23:53

    전 수정님의 말에 전적으로 동의함다,이봉규는 보수의 입장에서 바도 솔직히,ㅈㄴ 쪽팔립니다,

  • 박*정
    2014.02.22 15:57

    홍순규씨. 어처구니. 그럼 이봉규씨가 그런말할때 대본읽는거 같아요? 자기생각 말하는거지. 어디까지가 작가의도이고 어디가 개인성향인지 도통 구분을 못하는구만. 초딩인가?

  • 홍*규
    2014.02.21 18:54

    -_- 어차피 컨셉이고 작가랑 상의하에 하는건데 진지 빠시네 -_- 님 티비 첨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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