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갑수 선생 이봉규 박사에게 말씀하시기를, 

"나를 좌파라고 하니 나는 이봉규씨를 극우라 호칭하겠습니다"

김갑수 선생님, 좌파의 상대어는 우파이지 극우가 아닙니다. 

극우는 나찌의 유대인 학살을 미화, 세계화 반대, 극단적 인종주의 등을 주장하는 

소수 집단으로 한국에 그런 이가 있다면 정신병자일 것입니다.

이봉규 박사가 "경제는 상호 연계돼있어 (재벌과 재벌이 아닌 것으로) 나눌 수 없다" 고 하자

"올드 띠어리(old theory)에요"라고 일축했습니다.

기가 차서 말이 안나옵니다. 국내/국제 경제를 막론하고 자유시장에서 각 경제주체가 상호 긴밀히 연계된다는 것은 

상식중의 상식입니다. 혹시 제대로된 학술서적은 안보시고 인터넷 검색만하시는지요? 

김갑수 선생님 경제학을 얼마나 공부하시고 방송에 나오시는지, 이른바 문화평론가라는 직업은 제대로 

공부를 안해도 뭐든 다 아는 것인양 얘기해도 되는 그런 직업인지요?

자라나는 학생들이 봅니다. 제대로 공부를 하고 논평을 하시던지 아니면 본인이 아는 얘기만 하시기 바랍니다.

출연료 받으신 것으로 대학원 등록금을 내고 공부를 하시길 기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