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소감
■ㅡ진중권ㅡ "참여연대는 불참연대…여당에 빌붙어먹는 이익단체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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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시민단체의 존재의미는 무었인지..
우리나라 시민단체는 국민을 위한건지,시민단체의 이익을 위한건지.....
과연 누구를 위한 시민단체인지...100분 토론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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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권이 정의 기준 무너뜨려"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는
10일 더불어민주당 윤미향 의원과 정의기억연대를 둘러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성금 유용 의혹과 관련해
"시민단체들이 아예 여권에 붙어서 더 해쳐먹고 있다"고 했다.
진 전 교수는 이날 국민의당이 국회에서
연 '우리 시대의 정의란 무엇인가' 세미나에서
"요즘 참여연대는 불참연대다.
이미 시민단체들이 착란 상태에 빠졌다"며 이같이 말했다.
시민단체들이 정부를 감시·견제하는 기능을 하기보다 기득권화하고 있다는 주장이다.
이 세미나에는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도 참석했다.
진 전 교수는 '조국 사태'와 관련한 여권의 행태에
대해선 "과거 운동권의 독특한 윤리 의식"이라고 했다.
그는 "조국 사태의 독특한 점은 비리가 저질러졌다는 사실이 아니라,
그 사실을 처리하는 방식"이라며 "(여권이) 비리를 옹호하기 위해 정의의 기준 자체를 무너뜨리려 했다"고 말했다.
진 전 교수는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자녀의 입시 비리에 관여한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열린민주당 최강욱 대표에 대해 "우리나라 인권 신장에 지대한 기여를 했다"고도 했다.
최 대표가 최근 재판에 출석했다가 '기자회견에 가야 한다'며 30분 만에 재판 중단을 요구한 일을 비꼰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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