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적들 강적들
자막

강적들

토 밤9시10분

시청소감

정미경 논리가 있는 듯 논리가 없다.

오*진 2018.03.22

예를 들어 "A"논점을 가지고 얘기한다고 했을 때 정미경씨는 "A"논점에 대해서 나름 반박할 수 있는 부분에 초점을 맞춰 논리에 맞게 하는 것 같다.


다음 "B"논점을 가지고 얘기를 시작하면 정미경씨는 또 "B"논점에 대해서 나름 초점을 맞춰 반박을 하는 것 같이 보인다.


문제는 이렇게 논점 A부터 F까지 얘기 하였다고 했을 때

전부는 아니지만 10가지 논점을 가지고 논쟁하였다고 했을 때 3~4가지 정도는 각각 개별적으로는 반박할 수 있는 여지가 있는 부분을 반박한 것 같지만,

1부터 10까지 하나하나 순서대로 연결하다 보면 전체 그림이 앞뒤가 안맞는 경우가 허다하다.


특히 논쟁을 통해 문제점에 대한 논점을 인지하고 해결 및 합의를 하려는 모습은 보이지 않고,

논쟁 그 자체에 초점을 두고 단순히 승부욕만가지고 목소리 톤을 높히며 "말싸움 이겨보자"식의 태도로 임하는 것 같다.

본인이 인지하고 있는 것 같아 보이지는 않지만..


100821 이재오씨 출연 11분쯤에서

"비례대표 1번 강명순"을 언급하면서 김윤옥 전 영부인이 이명박 전 대통령의 월급에서 기부금으로 사용된 내용에 대해서 얘기를 시작하면서

"김윤옥 전 영부인"이 "다스 법인 카드"를 사용한 것을

"일반적인 가정에서 금전적이 어려움이 있을 때 가족, 친척에게 먼저 도움을 요청하고 도움을 받는 예"를 들며 말을 하였다.


??????


아무리 친척이고 가족이라고 하지만, "이상은 회장"의 개인 카드를 받아 쓴 것도 아니고 "법인 카드"를 고정적으로 가져다 쓴 것을

"서민들의 친지간의 금전적 도움"에 비유하였는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


그리고 12분쯤 정미경曰

"다스 법인의 카드를 쓰는걸 안되죠, 그걸 몰라서 하는 얘기가 아니에요."

"물론 잘못 됐지만, 친인척과 가족 말고 누구한테 돈을 빌려서 쓰겠어요?"라는 말을 한다.


이어서 전원책이 "회사의 법인 카드"를 가져다 쓴 것은 변호할 부분이 아니라고 말을 하였더니, 정미경曰 "저는 변호하지 않아요"라며 변호하지 않은 것이라고 하였다.


그러더니 전원책과 정미경이 지은 결론은 "업무상 횡령 또는 엄무상 횡령 공범" 얘기를 하였던 것이란다.


...?

댓글 1

댓글등록 안내

닫기

[알림] 욕설, 지역감정 조장, 유언비어, 인신공격, 광고, 동일한 글 반복 게재 등은 사전 통보 없이 삭제되며, 일정 횟수 이상 삭제 시 회원자격을 상실하게 됩니다.

  • 정*석
    2018.03.26 12:26

    뭔가 설득력이 있어야 하는데... 걍 막 우겨데고 소리지르면 이겼다고 생각하는것 같아요...

신고하기

신고사유를 선택해주세요

신고 사유*